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선유도공원으로 야간 출사간 사진들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
NX-500 을 뽑은김에 갑자기 출사가 가고싶었던지라 출사멤버 350원을 소집했습니다
근데 하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출사를 가기로했던 어제 서울 최저기온 영하7도!
출사장소도 선유도라 강바람이 매우 추웠으나 그래도 새미러리스 NX-500 으로 사진을 찍는게 재밌어 추운줄 모르고 마구마구 찍어왔어요
일단 선유도공원의 위치입니다
저희는 합정역에서 602번을 타고 선유도공원 입구에서 내렸어요
버스를 내리면 바로 육교가보이는데 이 긴 육교를 건너면 선유도로들어가는 다리가보여요
선유도 공원의 개방시간은 06:00~24:00 까지 자전거는 출입이 안된다고하니 참고하세요
<선유교에서 찍은 여의도 국회의사당>
이쯤에서 선유도공원에대해서 설명을하자면
1978년에는 선유도 정수장이 신설되었다. 2000년 선유도 정수장이 폐쇄된 뒤, 물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만들기로 하고 산업화의 증거물인 정수장 건축 시설물을 재활용하여 녹색 기둥의 정원, 시간의 정원, 물을 주제로 한 수질정화원, 수생식물원 등을 만들었다.
선유도공원은 과거 선유정수장 시설을 공원으로 개조한것이다 그래서 공원 곳곳을 보면 정수장 시설이였던 흔적이 남아있다 이런흔적을 찾아가며 사진을 찍는것도 묘미가 있을듯 하다.
<정수 시설을 개조한 소무대>
곳곳에 조명을 설치하여 나무와 어우러지게 하여 야경찍기에 안성 맞춤이였다
그렇게 한바퀴를 거의 다돌때쯤에 우리 시야에 들어온 정자가 보였다
한강과 양화대교 그리고 그너머에 있는 합정역 빌딩들
이 어우러진 앵글이 뭔가 오늘의 베스트컷이 나올것같았다. 내가생각한 베스트컷
<베스트컷 - 양화대교>
<정자와 소나무>
그리고 우리가 들어온 입구 반대편 입구(양화대교쪽입구)에 다다르니 나무들이 조명을 받으며 열을 맞춰 서있었다 우리는 이곳을 잘살리면 좋은 사진이 나올것같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살리지못했다..
<선유도공원 전경>
날씨가 추워서그런지 선유도공원에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했다 오히려 아무도없어서 무서울 정도..
NX-500으로 야경을 처음 찍어보니 아직 미숙해서 좋은사진을 많이 못건진것같다 이것저것 만저보면서 출사를 많이 다니다보면 실력도 점차늘겠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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